우리집 주말 아침식사

중령 한나서방 작성일 15.03.08 06:39
댓글 0 조회 13024 추천 26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요일! 아침에 느긋하게 먹는 저희집 아침밥을 소개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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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서 파는 구워먹는 빵이에요. 밀봉되어있고 유통기한이 1주 정도 되서 미리 사놓고 주말에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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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물기를 적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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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녕 구워도 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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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190도의 오븐에 12분 정도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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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는 동안 야채를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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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맛이는 냄새와 함께 치즈빵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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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평일 아침 유치원에서 도시락을 먹어요. 평일에는 빵 사이에 치즈나 햄들을 넣고 야채도 같이 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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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저리 빵을 굽고 각자 입맛에 따라 햄, 야채를 같이 집어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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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언제 어디선가 얻어온 집게 인데, 올리브를 집는 용도의 집게입니다. 

이 집게가 재미있는게... 집게를 조이면 집게 사이가 벌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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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빵을 집게에 집어서 아이들에게 줍니다. 그러면 놓치지 않고 잘 먹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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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좋아하고 저희도 따뜻하고 촉촉한 빵 좋아해서 맛있게 먹습니다. 예전엔 집앞 빵집가서 사서 먹었는데 돈도 돈이지만 나가기가 귀찮아서..ㅎㅎ 쫄깃하고 짭짜름한 치즈빵!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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