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고자아빠 요리해서 세 아이 저녁 먹이기

중령 한나서방 작성일 15.10.17 05:35
댓글 0 조회 3302 추천 9

 

안녕하세요, 

 

음식은 배만 부르면 그만이라는 저렴한 사상을 가진 흔남이에요.

 

오늘은 아내가 일하고 늦게 와서 제가 저녁을 차렸습니다.

 

혼자먹으면 냉동피자 구워먹고 마는데... 아이들도 같이 먹어야 해서 간장양념 고기를 했습니다.

 

 

 

144502638330951.jpg
매우 게으르고 게다가 요리도 할줄아는게 별로 없어요...ㅠㅠ 목살 잘게 썰고 양념은 냉동마늘과 양파 하나, 그리고 간장입니다. 

 

 


144502638798942.jpg
그래도 고기님이시니..ㅎㅎ 먹음직 스럽네요^^

 

 

 
144502639182283.jpg
뚜껑을 닫고 익히고 열고 뒤집고...

 


144502639441866.jpg
우어!! 고기님이 안개를 내뿜으십니다! 

 

 

 

144502639854891.jpg
막내 사라도 우어!!!

 

 


144502640174974.jpg
10점 만점에 비주얼 2점, 요리시간 8점, 정성 50000점!

 

 


144502640549667.jpg
먹방의 새로운 샛별! 

 

 


144502641081857.jpg
우어!! 맛있어 아빠! 간장맛이나!!!(그거밖에 안 넣었다..ㅜㅜ)

 

 


144502641669210.jpg
난 아빠를 보지만 밥도 안 흘릴꺼야!

 

 


144502643064618.jpg
흠! 맛 좋은데? 간장맛이나!(그래 다음엔 그냥 간장에 밥 비벼먹자꾸나..ㅜㅜ)

 

 


막짤은 먹방 써비쓰~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같은 페이지의 게시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8 [연말대회]성탄절 거위요리!!! [5] 한나서방 2014-12-26 4,112
57 우리집 주말 아침식사 [26] 한나서방 2015-03-08 13,025
현재글 요리고자아빠 요리해서 세 아이 저녁 먹이기 [7] 한나서방 2015-10-17 3,303
55 둥짱의 밥도그 오늘 해먹! [54] 한나서방 2015-11-30 11,725
54 간만에 요리인증 [21] 한나서방 2016-02-05 3,760
53 독일사는 짱공인 해먹 등등(스압) [34] 한나서방 2016-04-16 7,753
52 [외식]생일잔치 겸 요리잔치? 1부 [9] 한나서방 2016-05-04 4,028
51 [외식]생일잔치 겸 요리잔치? 2부 [25] 한나서방 2016-05-04 10,329
50 흔한 독일사람들 파티해먹 및 근황 [27] 한나서방 2016-06-11 9,000
49 독일에서 빵으로 아침먹기(살아남기) [19] 한나서방 2016-09-10 7,452
48 간만에 해먹사진 올려요 [19] 한나서방 2016-12-19 1,981
47 게으른 독일아제 한끼식사해결.. [30] 한나서방 2017-02-07 6,226
46 해보고싶던 미틴짓! ㅎㅎ [7] 한나서방 2017-05-28 2,576
45 고기 구워먹기 [10] 한나서방 2017-05-29 1,599
44 독일살면서 좋은점 하나 [17] 한나서방 2018-04-21 4,771
43 간만에 꼬기! [3] 한나서방 2018-04-29 1,975
42 명이나물 따고 왔어요 [17] 한나서방 2018-05-09 2,268
41 아침식사 [36] 한나서방 2018-07-25 7,029
40 독일 사는 짱공인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27] 한나서방 2024-06-24 29,095
39 궁중 비빔소면 [1] 쏜가 2010-10-19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