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파면후 눈칫밥먹다 로또1등 됏는데 그마저도 날린 사람 얘기 게시물을 찾

대령 부활찾아서 작성일 21.06.20 21:29
댓글 0 조회 380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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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으로 재직중 비리에 연루되어 파면된 사람인데

갈데가 없어 도박판 전전하며 구박받고

짬뽕 한그릇 얻어 먹으면서도 눈칫밥입니다.

 

그러다 우연찮게 구매한 로또가 1등이 되면서

그뒤로는 회장님 대우받음

달라고도 안한 외제차에 꽁돈을 물쓰듯 쓰고

룸에 가서도 황제대접 받음

 

그러다 수십억에 달했던 돈을 모두 날리게되고

그 소식을 들은 아내가 뒤늦게 알았으나

주머니 속엔 먼지뿐…

 

그 게시물이 올라왔을땐

사랍들이 전부 그 큰돈을 가질 그릇이 안된 사람이라고

 

저는 공무원 된거나 로또 1등이나 모두 

다른 사람은 평생 한번 되기 어려운 기횐데

그 기회 모두 살리지 못한건 진짜 팔자를 넘어

공무원 이란 직업이든 로또1등 당첨금이든

관리할 능력이 없다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어요.

 

그걸 보면서, 저도 앞으로 살다보면

수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을건데

아무리 병.신짓을 해도 저 사람처럼은 되지 말자고 

배우기 위해 그 게시물이 필요해요.

 

따로 캡쳐를 해놓은거 같은데

못찾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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