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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합니다.

준장 갑과을 작성일 25.08.13 16:14
댓글 0 조회 19164 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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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찍들의 오버마인드가

구속빔을 맞고 사회로 부터 격리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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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뜬금포로 건설사 걱정을 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비루한 녀석이 짱공유에서 자취를 감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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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 ‘비루한 녀석(들)이 대형 CC기에 당했구나 깔깔’

‘스턴 먹은 거에서 끝날게 아니라 사라질 수도?’라고 어줍 잖은 기대를 품었었음.

 

 

그리고 그로부터 5시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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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건희 구속 CC기는 꽤나 강력했는지

스턴이 풀리는데 5시간이나 걸렸음.

 

 

이 비루한 녀석을 어떻게 놀려먹을까 하고

적당한 게시글을 고르는데……. 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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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털려서 정신 못 차리고 있을 줄 알았더니

갑자기 한동훈을 빤다고?

 

 

한동훈은 지 주군 등뒤에 칼 꽂은 배신자였는데

 

이 비루한 녀석도

그동안 김거니, 굥택동을 쉴드치고 부즈엉!!을 외치며 윤어게인을 해 놓고

오버마인드가 구속한지 얼마나 됐다고 바로 등에 칼 꽂고 한동훈으로 이직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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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댓글을 보면

“나 안긁혔는데? 나 안긁혔다고 엉엉 믿어줘 나 안긁혔다니까 뿌엥 ㅠ”이라고 우기는 것 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오히려 한동훈 빠는 게시글을 올린 것과 연결 지어 보면

오히려 그 행간에

 

‘지금의 이 격랑 속에서 나는 이직을 성공적으로 했다~ 이 말이야.’라는

일종의 자긍심이 숨어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임.

 

 

만약 이직한게 사실이라면…….

진짜로 반성할 수 밖에 없음.

 

그가 싸놓은 수많은 똥글들이

자신의 사감에 의한 것이 아닌, 오로지 후로페셔날 한 직업정신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임.

 

아울러 김건희가 구속되었지만

그는 결코 5시간을 스턴 당해서

‘엉엉 우리 영부인 님이 잡혀갔을 리가 없어’

‘긁우 유니버스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아야 해 ㅠㅠㅠ’ 하며

현실 부정을 한 것이 아니라

 

냉정한 상황 인식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이직을 준비하고 컨텍하고 재빠르게 성공한 것임.

 

 

그리고 그걸 5시간만에 이뤄냈다는 것은

그 짧은 준비시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직장에서 바로 인정해 줄 만큼

엄청난 퍼포먼스로 짱공유에 똥글을 싸댄

프로정신이 투철한 댓글알바라는 것을 의미함.

 

그런 프로를 두고

아마추어처럼 “이 비루한 녀석 기어코 스턴당했네 ㅋㅋ” “곧 야생저그 되겠구먼?”이라고 한 것은

정말 큰 착각이자

너무 일찍 딴 샴페인 같은

어설픈 승리선언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음.

 

 

물론 이건 뇌피셜이고

향후 이 비루한 녀석이 한동훈을 빤다?

혹은 한동훈을 쉴드친다?

 

 

이러면 성공적으로 이직했다고 보면 될 듯.

 

 

혹시나 사실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앞으로 그의 게시글에

‘한동훈 딸내미 봉사활동 2만시간’

‘위가양대’

‘밀란 도곡점에서 도곡도곡’

‘국짐당 당원 게시판 사건' 등을 적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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