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그날 밤 개 쫄았던 한 인간의 모습

준장 갑과을 작성일 25.11.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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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당사 → 국회

개 쫄아서 얼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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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박주민 의원이 불쌍해서 들여보내 줌

그 뒤에 개 쫄아서 안절부절 못하고

어디론가로 전화함

 

표정보니 그의 귓가에는

연결이 되지 않아 삐 소리 후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되며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하는 소리만 들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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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이 난리를 끝낼 주연이 등장

철저히 힘의 논리로 살아온 인간 답게

자세가 아주 공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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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살려줘서 생유생유 아리가또 쎼쎼

한손만 꺼내서 악수하는 이와

양손으로 그 팔을 움켜쥐는 모습에

누가 더 우위인지는 명백해 보인다

(그는 평생을 힘의 논리로만 살아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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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일 퐁퐁 호구남 조차도

“저놈만은 산채로 잡아와라 내가 직접 총으로 쏴죽이겠다.”고 할 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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