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관련..

대위 검은천사™ 작성일 12.06.27 15:41
댓글 0 조회 2038 추천 1

철강유통회사에 취직한지 1년하고도 1개월이 넘었네요..

그동안 참 이리저리 치이기도 많이하고 부조리한 면들 회사에 서운한 면면들이 너무 많아서

항상 그만두고 싶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회사원분들이 가지시는 회사에 대한 불만이나 때려치고 싶다라는 생각 이상으로.

제 생활과 더불어 진지하게 고심을 많이했는데 어떻게 버티고 버티고 시간을 보내다보니.

얼마되진 않지만 퇴직금도 생긴 1년이였습니다...

회계팀에 속해 일을 하였고, 1년동안 참 많은 업무를 해왔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지인의 추천으로 현재 이직자리의 면접이 들어와 있는 상태네요.

연봉은 거의 차이가 없지만... 제 삶이 조금이나마 밝게 바뀔수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지금은 회계업무 세무업무를 도맡아 하고있는데..

이직 후의 소속은 비서실에 들어가게 됩니다...

어떤 업무를 맡게 될지 도통 감이 잘 오지 않아... 약간의 두려움도 있네요..

먼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에 자신감도 기대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회계업무가 도움이 될지도 궁금하구요.

더 구체적인 얘기를 하게 되면 말이 길어져 여기까지 쓰고 의견을 구합니다..

..

줄여서 말씀 드리자면 회계팀으로 일하다 비서실 소속으로 일하게 되었는데..

과연 제 인생에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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