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에서 돈 2만원을 주웠습니다....

대령 부활찾아서 작성일 18.09.08 17:16
댓글 0 조회 7707 추천 4

153639393826027.jpg 

 

오늘 아침 길에 떨어진 돈 2만원을 주웠습니다.

장소는 수도권 외곽지역 왕복4차선 도로에서 주변 주택가로 빠지는길

골목길로 들어가는 길 초입이고

바닥에 현금 2만원이 겹쳐진채로 있었어요.

 

그 골목길로 들어가면 소규모 주택과 공장 및 물류센터 단지에요.

유동인구가 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는.

 

시외곽의 낙후됐다가 조금씩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에요.

 

저도 누군가 흘린 물건 줍는다면 법적 처벌 받는다는거 알아요.

 

은행이나 CCTV 많은 지역이라면 안줍거나 주변 경차에 인계했겠조.

 

근데, 거긴 CCTV가 있는지는 모르겠고

 

주변 건물에 사는 사람이나 길가던 사람이 흘린건데

 

주운 이유는 수표 아닌 현금이라 주인을 찾기 힘들고

CCTV도 있는지 모르겠고, 설령 있다한들 2만원 찾자고 보겠어요??

 

설령 경찰서에 간들,, "야 그냥 너 먹어" 이럴거 같은느낌??

 

그래서, 먹을지 말지... 해서 딴 사람들은 생각어떨지... 해서 글 올려요.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같은 페이지의 게시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06 운 >>>>>>>> 학력 경력 실력 [13] 부활찾아서 2018-07-30 3,002
1905 맨파워코리아 등 아웃소싱으로 일하다 정규직 전환?? [3] 부활찾아서 2018-08-07 3,658
1904 대학간 사람과 안간사람 차이 심한가요?? [9] 부활찾아서 2018-08-13 4,103
1903 대기업의 문어발 확장과 골목상권 침투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5] 부활찾아서 2018-08-19 2,577
1902 대기업들 내부거래에 대한 생각... [4] 부활찾아서 2018-08-27 3,082
1901 저의 아는 아저씨네 중소기업 이야기 [4] 부활찾아서 2018-09-03 4,284
현재글 오늘 길에서 돈 2만원을 주웠습니다.... [20] 부활찾아서 2018-09-08 7,708
1899 어른들 7순 관련 아이디어좀.. [1] 부활찾아서 2018-09-15 2,663
1898 여러분이 대통령, 장차관이면 부동산값 어떻게 잡겠어요?? [25] 부활찾아서 2018-09-16 3,326
1897 네이버 매일 삭재에 대해서... [2] 부활찾아서 2018-09-17 2,952
1896 연봉 물어 봤다고 탈락. 못된건 빨리 배운다. [7] 부활찾아서 2018-09-30 3,525
1895 자동차 산업은 왜 그런지, 살리려면 정책은 어떻게 해야되요?? [4] 부활찾아서 2018-10-04 2,933
1894 세입자 식당에 무단침입후 항의하니 "나가라" [3] 부활찾아서 2018-10-14 3,389
1893 인터넷 안될시 뭘 확인해야 할까요????? [3] 부활찾아서 2018-10-17 2,944
1892 가업승계에 대한 생각?? 금수저대물림 VS 경영안정화상 필요 [5] 부활찾아서 2018-10-21 3,197
1891 훈련 핑계로 회사 쨀끼여.. 말까요?? [5] 부활찾아서 2018-10-22 3,648
1890 윈도우 7 로딩과 "화면멈춤" 현상... [11] 부활찾아서 2018-10-25 3,994
1889 윈도우7 응답없음 현상에 대해... [9] 부활찾아서 2018-10-28 3,650
1888 맞선 소개팅.. 역시나 끼리끼리 같다... [3] 부활찾아서 2018-10-30 4,373
1887 ssd에 대해 아시는 분이요. [14] 부활찾아서 2018-11-05 3,630
<< 처음 <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 마지막 >>
목록

주간 인기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