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는 아저씨네 중소기업 이야기

대령 부활찾아서 작성일 18.09.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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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보면 회장의 애들이 능력 없어도 무조건 좋은자리 줘요.

 

그리고, 사고치면 아래 직원들이 땜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요.

 

그리고, 선대가 창업한 회사는 후대가 이어받는 것에 대해 말이 많아요.

 

금수저 낙하산 이란 말도 있고, 가업을 이어받는다는 말도 있고

 

 

저의 멀리 아는 아저씨가 작은 중소기업 운영합니다.

 

문제는 아저씨가 은퇴할 시점이라는거

 

미혼의 아들과 시집간 아기엄마 딸을 둔 아빠이기도 한데

 

문제는 회사를 아들 주려해도 머리가 나빠 운영할 능력이 안된다는 거조.

 

그 회사 망하면 집안도 수입이 끊기기에 능력 없으면 줄수도 없고해서

 

지금, 사위한테 주려 인계 절차 밝고 있어요.

 

 

그것도, 하루이틀 만에 되는것도 아니라 사위는 회사 그만두고 교육 받고 있으며

 

그동안 거액의 월급을 주면서 그 아저씨는 시집간 딸도 먹여 살리고 있어여.

 

 

그 아저씨의 아주머니는 아들이 능력없어 인계 못받는거 안좋아하지만 어쩔수 없어해요.

 

아들한테 물려주고 싶지만 인계받을 능력이 안되니 어쩔수 없고

 

그렇다고 사위아닌 생판 남한테 줄수는 없고.

 

그러다보니, 능력없어 개판치고 다니지만 

 

절대 짤리지 않는 한진가 3남매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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