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원색적인 표현을 쓰시는 난민 찬성론자분들을 보면

대령 버닝중 작성일 18.07.05 21:51
댓글 0 조회 1374 추천 9 신고 0

예전에 조던 피터슨 라는 교수님이 하는 강연이 떠오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1EbZGOulShA 

 

4분짜리 동영상으로 짧습니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것은 개인의 영성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재능이지만 그 재능이 너무 민감하게되면

순간적인 공감에 함몰되어서 연민을 느끼는 대상은

선한 피해자로 그 대상을 배척하는 이는 악의적인 포식자라는

프레임에 빠지기 쉽습니다

 

연민을 느낀 대상에게는 죄책감과 유사한 측은지심에 기반해서

이성적인 판단은 거부한채로 무엇이든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며,

그 반대편은 이미 뱀같이 잔인한 포식자이기 때문에

이들의 주장 자체를 이성적으로 거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때 바로 현실감각을 잃어 버립니다.

 

서생적 비판의식을 가지고 사회가 이상향이 되기 위해

비판하고 행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우리가 딛고있는 것은 땅바닥이니 하늘보고 걷다가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론 현실감각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저도 예멘 난민들은 도와야하고 중동의 많은 나라들에도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방식이 그들과 사고방식이 완전히 다른

우리나라에 정착 시키는 형태를 반대하는 거죠 

 

 

뭐 찬성하시는 분들은 이미 적대 진영이라고 인식하고 계시는지

다른 도덕관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돌한 가능성이 높다.

라는 의견자체만로도 인종차별로 보고 싶으신 듯 합니다

 순간적인 공감에 함몰되어서 연민을 느끼는 대상은

선한 피해자로 그 대상을 배척하는 이는 악의적인 억압자라는GMT  순간적인 공감에 함몰되어서 연민을 느끼는 대상은

선한 피해자로 그 대상을 배척하는 이는 악의적인 억압자라는음성 기능은 200자로 제한됨옵션 : 역사 : 피드백 : Donate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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