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이윤성 - 다행히 천안함 사태 인천 앞바다서 일어났다.

소령 떡스 작성일 10.06.01 10:33
댓글 0 조회 1016 추천 4

한나라당 인천지역 선대본부장 이윤성 의원은 31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천지역 판

세’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행히 천안함 사태가 바로 인천 앞바다에서 일어났다. 다른 지역보다 느끼는 바가 다르다”고 말했다.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인 정몽준 대표는 잇따른 ‘연탄가스’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정 대표는 이날 낮 강원 원주시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이계진 강원지사 후보는 산소 같은 남자인데,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이 후보를 괴롭히는 연탄가스 같은 후보가 있다”며 “시도 때도 없이 몰래 찾아오는 연탄가스를 막지 않으면 머리가 띵해지고 몸이 마비된다”고 말했다. 이광재 민주당 후보를 겨냥한 발언이다. 정 대표는 앞서 지난 3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 펼친 거리유세에서도 한명숙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비슷한 말을 했다.

 

이에 대해 김유정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앞바다에서 천안함 사태가 발생한 것이 다행이라는 망언을 즉각 철회하고 희생자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사죄하라”고 말했다. 또 김 대변인은 “정 대표가 집권당 대표임에도 ‘천안함과 관련해 민주당의 입장이 북한과 같다’는 흑색선전을 일삼는 등 선거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저급한 행태를 다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으이구 이러고 있다.

 

기사원문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234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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