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김수영을 위하여

소령 떡스 작성일 13.07.16 20:13
댓글 0 조회 643 추천 0

요즘 김수영을 위하여 책을 읽고 있는데 진정한 민주의의에 관한 좋은 시가 있어 몇자 적어 봅니다. ^^

 

'김일성 만세'

 

한국의 언론자유의 출발은 이것을

인정하는데 있는데

 

이것만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한국

 

정치의 자유라고 장면이란

관리가 우겨대니

 

나는 잠이 깰 수 밖에

 

남한에서는 김일성만세라고 하면 빨갱이라고 비하하는 것이 과연 진정한 자유주의 국가란 의문 그리고

남북분단을 교묘히 악용한 세력은 남과 북의 각각의 집권세력이었다. 그들 집권세력을 반대하는 것은 바로 적으로

간주하고 억압하는 이분법만 남아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니 아직도 우리의 인문정신은 여전히 앞으로 가지 못하고 있네요. 다시 한번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다 문뜩 적었네요. 무더운 여름 날씨 더위 조시하시구요. 집중호우에 비 피해없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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