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7살 됬어요!(스압)

중령 한나서방 작성일 16.08.14 07:17:37
댓글 0 조회 2266 추천 17

 

안녕하세요

독일사는 짱공아재에요.

저희 큰아들 원준이가 벌서7살이 되었답니다.

원준이의 바램대로 친구들을 초대 해서 하루밤을 같이 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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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지내는 디자인 하는 친구가 있는데 매번 애들 생일때마다 멋진 케익들 만들어 줍니다.

뽀로로-카스-레고 닌자고-스타워즈....애들 나이에 따라 변해가네요 ㅎㅎ

손재주가 없는 저희 부부에겐 더없는 큰 도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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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오자마자 일단 놀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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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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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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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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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 하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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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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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를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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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찾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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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도 보아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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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이 아닌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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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요리조리 가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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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해적선의 보물!!!(은 왜 산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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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은 스타워즈 스티커 및 과자 모음이였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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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미리 세워둔 짐차를 타고 동내 한바퀴를 돕니다... 음악 엄청 크게 틀고....(주말 저녘의 민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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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또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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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씻고 잘 시간입니다 휠얼씬 지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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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쁜 와중에 아내는 다락방 올라가는 계단 밑에 액자정리까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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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때 파릇하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삼십대 중반의 그저 순수한 짱공인(순수한짱공인=엉큼한 일반인ㅋ) 



지금은....147112429189194.jpg아...세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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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자라 이놈들아....

보통 독일은 아무리 늦어도 8시엔 불끄고 재우는데...(우리 아들 취침시간은 저녁8시~아침 7시20분... 학교보내야 되서 깨워야 일어나요) 11시 반이 되도 난리를 피우며 안자는 거에요... 결국 제가 문앞에서 애들 잘때까지 윽박지르면 지키고 서있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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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놈들 아침6시에 일어남..... 아내와 저는 좀더 자야했기에 영화하나 더 틀어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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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상태가 다들 좀 안좋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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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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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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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초토화!

 

 

생일파티 잠자는거랑 같이 한다고 하니 초대받은 친구들 난리 났었어요..ㅎㅎ 대부분 처음 친구집에서 자는거였는데 다들 엄마 안찾고 잘 잤습니다.

 

다음날 엄마들이 애들 대릴러 올때 우리 정말 용감한 부모라고...ㅎㅎ 칭찬해 줬어요. 칭찬 받을만 했어요... 다신 않함.ㅋ 엄청 힘들었는데 그래도 아들이 좋아라 하니..... 

 

재미있게 보셨길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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