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잘 다녀왔어요

중령 한나서방 작성일 16.10.14 06:18:36
댓글 0 조회 5902 추천 20

 

안녕하세요,

 

독일사는 짱공 아재에요...

 

이번에 가을방학이라 애들 데리고 옆동네 네델란드에 놀다 왔습니다.

 

나라는 달라도 1시간 40분 거리면.... 옆동네..이네요 ㅎㅎ

 

147639165498617.jpgLandal이라고 하는 채인점 형식의 휴가공원인데 유럽 여러곳에 있어요.

동그라미 친 곳이 저희가 머물 곳이고 간단한 채크인 후 열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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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작고 아담한 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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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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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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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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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은 총 세개인데 세개 다 더블침대라 침대가 남았어요.... 막내 사라는 여행용 유아침대를(감옥침대...ㅋ) 가져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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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제 우리 뭐해?" 

이제.... 이 셋 개구장이들을 놀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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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수 주변으로 놀이시설을 참 잘 만들어 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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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에 매달린 내무배를 손으로 끌어 배를 탑니다. 애들이 제일 좋아해서 한 20번은 탄거 갔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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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좀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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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실내놀이터가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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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녘에는 사방에 굴러다니는 나뭇가지를 주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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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런 의식(사진찍기)를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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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불태워 버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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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빵을 배달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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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처럼 낙아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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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돼지처럼 먹는다! 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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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았던 건 애들이 지 또래 친구를 만나서 넘 재미있게 놀았어요. 

네델란드는 이번 주말 부터 방학이고 독일 니더작센주만 벌써 방학이라 독일애들밖에 없더라구요.

4일 동안 단짝처럼 지내다 해어질때 껴안구 울고 불고...ㅠㅠ


147639303561916.jpg이 모든것을 계획하시고 실행하신 우리 마눌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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