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난 2박3일 여행 1탄(전주,부산)

중령 스니커즈사랑 작성일 15.02.09 16:56:24
댓글 0 조회 3752 추천 4

혼자 되기도 했고 마침 하고 있는일이 비수기 시즌이라 사무실에 잘 얘기 해서 3일간 휴가 아닌 휴가를 받고 무작정

 

아랫지방으로 떠났습니다.

 

남양주 별내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아래로 무조건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첫 행선지는 전주 한옥마을로 잡았습니다!!

 

한옥마을은 솔직히 관심 없었고 초코파이 셔틀을 목적으로!! 겸사겸사 한옥마을 구경도 하고 하려고 했는데...

 

도로앞에서만 1시간정도 서있었네요 그래서...풍년제과 본점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길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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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렇게 바글바글....그래서 온 흔적은 사진밖에 없어서 차에서 찍고 바로 이동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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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여행이라 큰틀만 잡고 시작했던지라 초코파이가 손에 들어왔기때문에 부산으로 쭈욱 내려갔습니다.

 

가다가 너무 멀어 휴게소도 한번 들리구요.. 군것질도 하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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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ktx였지만 올해는 자차로 이동했기에 막연하게 어디 가지하다가 일단 바다좀 보자!! 생각으로 해운대찍고 해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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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왔는데 약간 멍때리게 되는게 모래를 잔득 퍼왔네요..-_-;;; 결국 바다는 못보고 버스킹 하는것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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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주차장옆 포장마차촌??? 랍스타 팔고 해산물 팔고 북적 북적 느낌이 좋더군요..ㅎㅎ

 

그래서 바다를 봐야겠다 싶어 송정해수욕장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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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도 좋고 사람들도 없고 훨씬 느낌이 좋았습니다.  대략 첫날은 간단하게 혼자 이동하다 보니 먹는것도 대충먹게되고

 

사진도 찍기 뭐하고 해서 여기 왔다라는 흔적만 남기게 되더군요~^^ 첫날은 요로케 마무리를 했고

 

동래 쪽에 있는 모텔촌으로 숙소를 잡고 내일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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