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이수정은 알고 있었다.
짱공에서도 나왔지만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여준 이수정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힌트가 나옴 (붉은 밑줄)
그리고 노컷뉴스에서 기사가 뜨는데

법원에서 “아 x발 이것들이 쌍으로 x랄을 해서 주말에도 일하게 만드네."
“야 결과 나왔으니까 보내줄……. 하 x발 주말이잖아! 인편으로 보낼테니까 송달료 더 내 이 toRl드라!"
라고 했음.
근데 그 메시지를 누구한테 보냈냐?
김문수한테 보냈다는거임.
왜? 국힘한테 “어 너네 졌음."이라고 결과를 보낼거 같으면 국힘이 받겠음?
이걸 빨리 받아봐야 할 사람은
그 결과를 가지고 유리한 고지에서 개아리를 틀 수 있는 입장의 사람이라는 거임.
김문수는 그걸 캐치하고 난 뒤에 재빠르게
송달료를 내지 않고!
최후의 블러핑을 한거임.
그걸 짐작할 수 있는 것이
한덕수로 됐네. 한덕수가 “나 이제 국힘당 식구임. 잘 해보셈.”하는 그 와중에도
한덕수와 김문수 사이에서 단일화 협상이 이루어졌다는 것
송달료 추가로 내라라는 메시지 보여주면서
“야 X발 패 까? 너네 패 까면 다 ㅈ되는거 알지? 너넨 마! 법을 어긴거야! 윤수괴 옆방에서 콩밥 까먹고 싶어?!”라고 한거고
거기에서 권영세와 권의혈은
하 X발 ㅈ됐네라고 생각한거임.
하지만 김문수는 여기서 패 까고 다 조지냐?
놉!
1번으로 일단 당에서 자기 세력은 없기 때문에
친윤세력이 일단 필요는 한것.
2번으로 가처분 패를 까버리면
한덕수도 날아가지만
자기도 후보자 취소가 되어있는 상태라
기호 2번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패를 깔 수도 없는 상황임.
그래서 권영세와 권의혈에게
“둘 중 하나만 살 수 있어.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 놈만 살려준다."라고 했을 것이고
가위바위보에서 진 권영세가 날아갔을거임
그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수정은
무인도에서 “나 여기 갇혀있어요. 제발 나 좀 살려주세요.”라는 마음을 담아
트위터에 한 줄 힌트를 남겼을 거임.
물론 국짐에서 주장하는 대로 정말로 국짐에서 티끌만큼 남은
복원력을 바탕으로 진짜로 국짐 당원들이 “이건 아니지.”라고 할 수도 있지
하지만, 이 막장드라마가 쓰여지기 하루전에만 해도
국짐당의 당심은
“야 한덕수 하라고!”하는게 82프로였음.
그런데 이 정치동아리에서 늘상 벌어지는 막장드라마를 보고
유독 이번에만 “이건 아니지!”라고 한다고? 그럴리가 ㅋㅋㅋ
그리고 진짜로 뒤집혔다고 치자
권영세랑 권의혈이
당심이 모인 전당대회로 뽑힌 후보도 갈아치우려고 쿠데타도 일으킨 마당에
“이번에는 당심을 수용합니다.”라고 할 거 같음? 그게 더 말이 안됨 ㅋㅋ
그냥 이놈들은 법원의 철퇴를 맞을거 같으니까
쫄아서 원상복구를 하는데, 일단 가오가 떨어지는건 싫으니까
당원의 복원력이니 뭐니하는 출구전략으로 모양새라도 갖춘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출처) 내 뇌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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