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개인기업 으로의 이직 생각 않는게 좋겠조?

대령 부활찾아서 작성일 19.06.26 22:28
댓글 0 조회 2093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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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있는 회사는 전형적인 한국의 중소기업이고

일 많고 짜증나면서 월급적은.

 

그렇지만, 나름 규모 있으면서 업계에서도 순위안엔 들어요.

 

취업난 심한 시대에 드러워도 계속 있다면 

이 경력으로 다른 좋은 회사로 갈수 있는 껀덕지는 보이는

 

이직하고 싶어 이력서 넣다보니 면접 제안은 받았어요.

 

임직원 10여명에 매출액 10여억 창업한지 2~3년정도 되는

소규모 개인기업

 

이런 조그만 개인기업들 발길에 채일 정도로 많고

몇년 못가서 대다수가 망하는게 우리나라에요.

 

사장이 전직 뭐였는지도 몰라요.

 

지금 회사에서 몇년 있다보니 면접 제안한 회사에서 뭘 취급한다고

홈피에 올려놓은 몇몇 품목이 뭔지 이해가 되요.

 

옮긴다해도 월급이 많이 느는것 같지도 않고

소규모 개인기업이라 언제 어떻게 부도날지 몰라 불안하고

 

무엇보다 저의 커리어를 늘릴만한 이직이 아니라 

단순히 지금 직장이 싫어서 옮기는 저에게 도움이 안되는

이직이 될것같아 면접 제안은 고맙지만 꺼려집니다.

 

단순히 월급을 10여만원 더 받는다거나

근무환경이 깨끗해져서 좋다거나 하는건 의미없어요.

 

불안한 신분에서 정장입고 하는 사무실 근무보단

그나마 나은 환경에서 작업복 입는게 좋다고 생각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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