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

대위 경우 작성일 06.08.10 08:19:21
댓글 0 조회 859 추천 2


저는 오래 살아보지 않았지만...

제 삶에 반이상은 제가 사랑햇던 사람이 차지 했던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제게 다가와버린 사랑..

잊을래야 잊어지지가 않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생각않으려..애를 써봐도 제 맘속에서 그녀는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참이상하네요.. 안될거라는거.. 정말 잘알아서..잊어보려고..

당신은 안돼니까.. 다른 사람을 좋아하려 노력도 해봤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더군요..

당신을 좋아하던 아니 이젠 저도 느낍니다.. 사랑이라고... 느끼는순간으로..

멀리서 바라볼수록... 생각할수록.. 점점더 가슴이 미어지네요..

그래서 더욱더 제가 초라해지는 것 같고..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잊고 싶어도 잊혀지지않는 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정말...

이런 사랑은 하고 싶지 않았었는데..

하루하루...

그녀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한숨만 나옵니다.

그녀와 저는 왜이리 엇갈리는지... 정말.. 너무 힘들어요..

제가 미처몰랏네요...사랑하기가 이렇게 힘들줄은...

이토록 힘들줄은 정말.. 정말..모르고 살았네요...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같은 페이지의 게시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5 이게진짜남자 [2] 진실된거짓말 2008-03-21 2,125
24 박명수 쭈구리 시절 치킨집 알바생 썰 [24] 뱅쇼 2024-04-02 156,501
23 당신의 copyleft 디보이즈 2007-12-30 845
22 발리에서 아이를 살린 한국인 [16] 겜광양 2024-02-09 32,142
21 카페 개업 첫날 일어난 일 [16] 겜광양 2024-02-26 25,782
20 불교 명언 [23] 이딸라 2022-04-01 9,464
19 어머니의 유서 [9] FF_YRP 2020-08-10 3,656
18 목사만 17년 하다가 김치찌개집 사장이 된 이유 [15] FF_YRP 2020-08-19 6,058
17 죽기보다 싫은건.. [3] 경우 2005-10-08 779
16 언제까지라도... [2] 경우 2005-10-09 820
15 무었을 하고있을까요? [3] 경우 2005-10-09 581
14 시간이 정말 약인가요..? [4] 경우 2005-10-10 1,624
13 나는 말이죠.. [4] 경우 2005-10-12 1,366
12 모가 그리 지겨운지.. 경우 2006-04-09 873
11 사랑에게 버림받았어도... 경우 2006-04-09 1,010
10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경우 2006-04-09 881
9 인생에서 해도 되는 4가지..? 경우 2006-04-16 951
8 괜찮냐구요..? 경우 2006-04-16 840
7 단 한순간도 경우 2006-04-16 903
현재글 당신께.. [1] 경우 2006-08-10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