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나 취업 이직준비 정말 힘듭니다.

대령 부활찾아서 작성일 18.04.12 23:02
댓글 0 조회 2725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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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소기업에 다녀요.

회사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경영진이 ㅂㅅ같아요.

 

그래서, 일 잘하고 성격좋다 하는 사람들 여럿 떠났조.

그 중에는 정말 좋은 사람도 있었고

저도 이직 알아보면서 면접 보고 다녀요.

 

오늘 이런말 들었어요.

예전에 퇴사한 직원 있었어요.  다른데 갔다 잘 안됐나봐.

빙빙 돌다 결국 퇴사한 회사의 다른 지점쪽으로 지원했고

그것 때문에 평판 조회가 들어왔다고

그걸 들은 사람은 퇴사한사람이 좋은 사람이기도 했지만

좋게 말해줬다고

 

오죽 취업할곳이 없으면 너무 싫어서 나간 회사에 다시 돌아올까요.

이말을 한 사람은 그래요.

 

""직장 생활 하면서, 진짜 말조심, 행동조심 해야한다고""

 

근데, 제가 봤을땐 진짜 문제는 경영진이예요.

경영진 때문에 회사 ㅈ 같아서 사람들 떠나는

힘있고 돈있는 사람들은 자기들 평판은 신경 안쓰잖아.

 

지금도 여기 총괄 과장의 윗사람이 저 포함 다른 사람들에 대해

넌즈시 물어본다고

 

"누군 일 잘하냐?   누군 어때??  누군 싸가지 없다던데 지금도 그러나?"  

 

저만 해도 회사 경영진 때문에 회사가 안좋으니

다른데 알아볼려고 면접보니 이런 질문해요

 

""그 회사는 우리도 거래하는데, 왜 퇴사하려 해요??""

""지금 회사 왜 퇴사하려 하나??""

""같은 퇴사 사유 발생시 퇴사하겠나??"" 

 

이런 질문은, 진짜 회사가 경영진이 ㅈ 같아서(솔직히, 퇴사하는게 정답인)

그래서 퇴사하려고 하는건데, 그 책임을 지원자 한테 묻는거조.

솔직히, 요즘같은 취업난엔 사회적 약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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