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다

영 좋지 못한 곳을 다쳤어요

대령 뚜비카레 작성일 20.04.29 19:45
댓글 0 조회 5030 추천 7

158815650638138.jpg

 

 

안녕하세요?
 

어제 새벽에 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길에 돌바닥에서 흙을 밟고 미끄러졌거든요

 

그런데 하필 엉덩방아 찐 곳에 부러진 나무 뿌리가 있어서 불알을 정통으로 찍혔습니다.......

 

너무 아퍼서 비명을 질렀고 일어나서 만져보니깐 바지랑 팬티가 터졌더라고요....

 

다행히 불알은 터지지 않았어요

 

아침까지도 특별한 문제는 없었는데 오후부터 소변을 본 뒤에 음경 뿌리 쪽에 극심한 통증이 옵니다

 

뿌리 쪽에 막 져리면서 꼬집는 거 같은 통증이 거의 2시간 정도 이어지다가 멀쩡해지고

 

이후에 소변 보면 다시 지옥의 2시간이 반복됩니다

 

혈뇨도 아니고 소변색도 멀쩡한데 이게 뭔일일까요?

 

지금도 너무 져리고 아퍼요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같은 페이지의 게시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86 우울하네요... [8] 뚜비카레 2019-01-13 3,799
1285 전기 때문에 짜증나네요 [16] 뚜비카레 2019-02-27 3,965
1284 민방위 교육 귀찮네요 [11] 뚜비카레 2019-04-04 3,933
1283 막걸리 땡겨요 [10] 뚜비카레 2019-04-09 3,654
1282 호드를 위하여! [60] 뚜비카레 2019-04-17 5,492
1281 고양이가 세마리였네요 [5] 뚜비카레 2019-05-10 4,419
1280 고양이 쫓기 중간 결과입니다 [4] 뚜비카레 2019-05-13 4,894
1279 고양이가 늘었어요 [14] 뚜비카레 2019-05-17 4,607
1278 고양이들이 떠난 거 같습니다 [6] 뚜비카레 2019-05-21 5,045
1277 큰쥐와 고양이 [6] 뚜비카레 2019-06-05 4,988
1276 알림 고쳤네요~ [15] 뚜비카레 2019-07-17 4,078
1275 너무 졸려요 [17] 뚜비카레 2019-07-23 4,270
1274 감사합니다! [14] 뚜비카레 2019-09-01 4,033
1273 짱공 회원님과 만남 후기 [26] 뚜비카레 2019-11-04 4,219
1272 괴로워요..... [17] 뚜비카레 2019-11-09 4,464
1271 보고 싶다 [4] 뚜비카레 2019-11-21 3,850
1270 메리 메리~ [3] 뚜비카레 2019-12-24 3,700
1269 짱공 회원님과 만남 [8] 뚜비카레 2020-01-04 4,159
1268 요즘 지자체 엄청 짜네요... [14] 뚜비카레 2020-03-18 4,508
현재글 영 좋지 못한 곳을 다쳤어요 [27] 뚜비카레 2020-04-29 5,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