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유머

멧돼지는 양반이었구나.

대령 이차도복선 작성일 10.11.16 13:16
댓글 0 조회 3458 추천 0 신고 0


지난 주 미국 KXLH 뉴스 등 미국 방송은 '푸마가 물어뜯은 자동차'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방송은 처참하게 일그러진 자동차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푸마가 자동차를 물어뜯은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전했다. 미국 몬태나주에서 자동차의 범퍼 및 타이어가 심하게 손상되었는데, 앞 유리에 찍힌 발자국의 주인공이 '푸마'로 의심된다는 것이 방송의 보도 내용이다.

보도를 접한 지역 주민들은 큰 공포에 떨었는데, 자동차를 물어뜯을 정도의 괴력을 가진 괴물 푸마가 사람에게도 해를 입일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한편, 방송이 나간 후 주민들 사이에서는 다른 주장도 나왔다. 푸마가 아닌 개과 동물이 자동차를 파손시켰다는 것이 일부 주민들의 의견이다. 로트와일러종 맹견이 자동차 엔진 룸에 숨은 고양이를 잡기 위해 소동을 벌였다는 것

 

 

-펌-

 

 멧돼지도 겁나지만 푸마도 겁나네요...

덜덜덜..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같은 페이지의 게시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568 보약이라도 한첩 지어 먹어야 될려나? [2] 이차도복선 2010-11-09 3,989
9567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8] 이차도복선 2010-11-09 4,313
9566 아무거나 잘도 막갔다 붙히네.. [8] 이차도복선 2010-11-09 4,599
9565 짱공유보다 더 대단한 공유. [8] 이차도복선 2010-11-10 6,425
9564 람보르기니도 비켜간다는 그의 자가용. [4] 이차도복선 2010-11-15 4,637
9563 여교수의 화보.. [6] 이차도복선 2010-11-15 5,936
9562 탁재훈VS백지영 [2] 이차도복선 2010-11-15 4,568
9561 월수입200만원. 결혼하지 않는게 좋겠죠? [22] 이차도복선 2010-11-15 7,968
9560 기막힌 타이밍...후덜덜합니다. [1] 이차도복선 2010-11-15 2,518
9559 이번엔 내가 구해줄께 엄마.. [4] 이차도복선 2010-11-15 5,991
9558 비포에프터 [13] 이차도복선 2010-11-15 11,138
9557 죄송합니다. [2] 이차도복선 2010-11-15 2,870
9556 간만에 퀴즈하나. [8] 이차도복선 2010-11-16 3,414
9555 일상생활에 유용한 상한음식 구별법. [1] 이차도복선 2010-11-16 3,338
현재글 멧돼지는 양반이었구나. 이차도복선 2010-11-16 3,459
9553 다음역에서 내려야 되는데 너무 졸립다... [3] 이차도복선 2010-11-16 4,059
9552 엄마가 벽에다 낙서 하지 말라했제? [6] 이차도복선 2010-11-17 6,337
9551 열도의 간식. [2] 이차도복선 2010-11-17 4,560
9550 고문관 길라잡이. [2] 이차도복선 2010-11-17 3,947
9549 남여 성감대 비교. [1] 이차도복선 2010-11-17 5,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