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유머

(스크롤주의) 연탄의 추억

준장 FF_YRP 작성일 20.01.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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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연탄을 사용하는 주방모습ㅡ72년도에 이정도 주방이면 당시엔 매우 신식이다 곤로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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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62년 겨울비가 내리는 서울시내 홍은동과 보문동, 그리고 동부 이촌동 등 세곳에서는 약 3백세대의 판잣집이 강제철거를 당했다. 사진은 헐린 판잣집을 뜯어 불을쬐 추위를 잊으려는 부녀자들. 그 뒤에 움막이 엉성하게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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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84년 경기도 양평지역의 기온이 영하 26도로 급강하 하자 한 점포의 주인이 난방용 나무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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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73년 12월, 서울 산동네 주민들이 지게등으로 연탄을 나르고 있다. 당시에 배달이 힘 들어서 산동네나 골목길에 사는 서민들은 그들의 유일한 난방연료인 연탄을 윗돈을 주고 공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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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72년 한 주부가 연탄을 사용하는 재래식부엌에서 조리를 하고 있다.

 

6.연탄은 1980년대까지 서민들의 중요한 난방및 취사용 연료로 쓰였으며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쓰레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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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83년 주택가 골목길에 쌓여있는 연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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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90년 교실에 옹기종기 모여 난로앞에서 몸을 녹이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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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80년 번데기와 계란을 군것질 거리로 즐겨먹던 시절, 어린 아이가 먹고 싶은 듯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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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86년 겨울 길거리에서 상인이 연탄불에 구운 오징어와 군밤 등 대표 겨울 먹거리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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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98년 군고구마가 무럭무럭 익어가는 수레 앞에서 신문을 펼쳐들고 열심히 읽고 있는 군고구마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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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95년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용산전자상가에서 겨울 난방용품을 가득 쌓아놓았다. /허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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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97년 일산 백마역 부근에 문을 연 문학지망생들을 위한 문학 카페 '시인학교'. 교장 정동용씨(37)가 난로에 불을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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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80뎐대 이태원의 잘 나가던 누나야들..




그시절엔 이랬었었드랬었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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