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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에 관한 소문
공정성을 논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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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두엽 · 01.21
닉네임바꿔 · 01.22
티겟 · 01.23
댓글 (4)
선택적 정의, 선택적 공정 ㅉㅉㅉ
저거 맞는 거 같음
알던 사람이 의대 붙고서는 서연고 같은 곳은 저게 엄청 잘되어 있는데
자기네는 부족하다고 자기들이 주축이 되서 새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었음
저는 옛날에 의대생이었던 사람이라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희 때도 야마, 족보, 소스 등으로 불리던 기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문제를 복원하는데는 위에 말하신 것처럼 자기 문제 다 푼 다음 남는 시간에 각자 맡은 문제들을 최대한 객관식 보기까지 외워서 시험장을 나와서 작성한 다음 과대가 모으곤 했죠
기출 문제가 몇년치 있으면 시험이 당연히 쉬워집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 기출 문제가 없다면 시험 공부조차 불가능하니 저런 시스템이 생겼다고 해야 할까요
무슨 소리냐면
모든 의대생이 기출 문제 위주로 중요한 부분이 뭔지 공부하고 시험에 나올 만한 것들을 공부하고 시험을 보죠
그건 기본입니다 문제는 그거만 하면 합격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 부분이 틀렸습니다
남들 기본으로 한 만큼만 하면 거의 낙제입니다
기출 문제가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드뭅니다 정답 번호만 외워서 시험 보는게 아니란거죠
기출 문제가 기출인 이유는 중요한 부분이라 그렇습니다
시험에 나왔던 질환, 진단, 치료 등을 공부해서 변형된 기출 문제에 대비해야 하고
기출이 아니었던 문제들도 일부 풀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재시험은 피할 수 있겠죠
재시험은 구제 시험 맞습니다
재시험에서도 떨어지면 한 과목 때문에 1년을 다시 다니는 유급이 됩니다
의대는 6년제임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유급, 휴학을 합쳐서 저희 때는 평균적으로 졸업에 7년 이상 걸린다는 말도 있었네요
수학과목이 없기 때문에 영어단어만 외울 머리로 충분하다?
제가 아는 모든 의대생들이 수학 잘하는 사람도 많았고 수능 공부는 기본으로 다 잘했습니다만 의대 공부를 쉽게 여기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신기하게 의대생 경험이 없었던 사람들만 쉽게 여기더군요
예를 들면 평균 2-3주마다 시험을 보는데 (매주 볼 때도 있음 ㅠ ㅠ) 매번 영어 단어 만 개 정도 외우고 시험을 봐야 하는 느낌이랄까요
만 개 다 못외우겠지만 6000개는 외워야 시험에 합격할 것 같은 기분..
일단 3등급 합격자가 없었기 때문에 비교는 어려울 것 같고요
다들 1등급 받아서 학교 온 다음에 8-10등급 정도로 바닥을 기는 자신의 성적에 현타가 와서 휴학을 하는 경우도 많았죠
뭐.. 다 옛날 이야기라 요즘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별로 안 바뀌었을 것 같긴 하지만요
저는 이 의견이 더 현실적으로 생각됩니다.
회사에서 이런저런 업무로 서울대 연고대 출신들하고 같이 일하는데,
전부 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단 암기력과 이슈의 통합정리능력이 어마무시합니다.
이런사람들도 의대를 못갔는데 일단 의대를 갔다고 하면 타고난 머리는 일반인보다는 우수하다고 해야겠지요
그 두뇌로도 기출문제를 공부하고 시험봐야할 정도로 공부량이 많다는건 아무도 부정할수 없을겁니다.
원 글쓴이가 의대생이라면 천재일꺼고(쉬워보이니까) 의대생이 아니라면 무지한 겁니다.
이러저래 이유로 의사집단이 비난받긴 하지만 의사가 되기 위한 노력까지 무시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아.. 전 공돌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