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받고 싶습니다!
쏜가
작성일 09.10.09 07:38
2년전 내삶에 변화를 준 생명을 넣어준 그녀가 있었습니다.
정말 행복을 가져다준 그녀가 있었습니다
함께있으면 너무나도 즐거웠고 행복하게 해주었던 그녀가 있었습니다.
할것도 없고해서 간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내사랑'
그 사람과의 추억 하나하나 절때 지우지 않는 메모리칩을 가진 전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내가 그녀를 더 사랑하게만들어준 2007~2008년을 함께잇게 해준 영화란걸
보는내내 질질짜고 울고
추억과 동시에 그녀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준 영화입니다.
다시 보니 그때 그 감정이 다시 살아나네요
마치 곁에 있는것처럼
이제 잊었다고 다짐하고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아직 내 심장은 내 머리는 잊지 못했나 봅니다
많이 보고 싶어지네요
허밍어반스테레오 의 하와이안커플
웃으면서 내볼을 잡고 불러준 그때가 그립고 손을 잡았을때도 그립고
그 미소가, 그 사람이, 그 곳, 그 때가 너무나도 그리워지네요
가을만되면 생각나고 그리워지네요
정말 싫다고 재수없다고 욕도하며 그리워 하지도 않을거라고 맹세했던게
순식간에 무너져내리고
휴
이런거지같은.........
마음속 간절히 외치는 입에서 맴도는
보고싶다란 말
아니 보고싶었다란말
그리웠단말 사랑했었단말
휴...
그리고 고마웠단말
빌어먹을 오늘 마지막으로 운다 너때문에
오늘 정말 마지막으로 그리워할것이고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추억을 떠올려본다
젠장할..
절때 술되서 쓴글이 아닙니다-_-킁..
이때 아니면 관리자는 언제 회원분들에게 위로를 받나요 ㅠ_ㅠ
위로해주세여 ㅠㅠ
같은 페이지의 게시글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추천 |
|---|---|---|---|---|---|
| 44 | -_-섬뜩합니다.. [7] | 2009-09-16 | 1,094 | 2 | |
| 43 | 귀신토르님 [13] | 2009-09-18 | 1,064 | 1 | |
| 42 | 죄송합니다 연애겟 여러분 [1] | 2009-09-19 | 772 | 1 | |
| 41 | 이벤트 할까 합니다 [1] | 2009-09-19 | 742 | 1 | |
| 40 | 이제 그만해여 하앜하앜 [1] | 2009-09-19 | 890 | 2 | |
| 39 | 10월 2일 일본녀 픽업하러 갑니다. [6] | 2009-09-30 | 1,814 | 8 | |
| 38 | 후기 올리겠습니다 [2] | 2009-10-08 | 1,005 | 2 | |
| 37 | 최악의 그녀 [3] | 2009-10-08 | 1,253 | 1 | |
| 현재글 | 위로 받고 싶습니다! [10] | 2009-10-09 | 1,245 | 5 | |
| 35 | 이..이런 뭐같은.. [2] | 2009-10-28 | 928 | 2 | |
| 34 | 진심만큼 강력한건 없군요 [4] | 2009-10-31 | 1,354 | 2 | |
| 33 | 푸핫 여친때문에 일본어를 공짜로 배우네여 ㅋㅋㅋ [6] | 2009-11-03 | 1,331 | 2 | |
| 32 | 빼빼로데이 인증샷 이벤트 [7] | 2009-11-09 | 2,055 | 4 | |
| 31 | 동해를 가로질러 [3] | 2009-11-12 | 923 | 0 | |
| 30 | 지금 모텔입니다. [4] | 2009-11-16 | 1,912 | 2 | |
| 29 | 일본녀 후기 [8] | 2009-11-16 | 4,919 | 1 | |
| 28 | 제가 볼때 진짜 여자는 [1] | 2009-11-16 | 1,450 | 2 | |
| 27 | 이거 좋은건지 나쁜건지.. [8] | 2009-11-20 | 1,317 | 4 | |
| 26 | 오늘 아침 출근할때 [2] | 2009-11-21 | 942 | 1 | |
| 25 | 안녕하세요 연애겟 관리자 입니다 ^^ [1] | 2009-12-08 | 905 | 2 |
zilfallon · 12.15
CJ용이 · 12.16
찢석열 · 12.16
김진석 · 12.15
스톰윈드최고한량 · 12.16
초꼬슴 · 12.15
이상실현 · 12.1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